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10월 8일까지 장애아동가족 비대면 예술교육프로젝트 ‘포르르와르르사르르’ 접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10월을 ‘경기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예술 월간’으로 지정했으며, ‘모두를 위한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는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을 말한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인 ‘포르르와르르사르르’는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개별성을 중심으로 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적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장애아동이 체험할 수 있는 예술 활동 역시 축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예술의 비언어적 요소와 직관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장애아동의 참여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언어나 문자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신체적 감각으로 느끼거나 표현할 수 있는 예술의 요소를 놀이교육 콘텐츠를 기획했다. 장애아동이 놀이 방법 및 의미를 단계적, 논리적으로 이해하기보다 참여 자체로 인식할 수 있는 예술교육을 시도한다. 재단은 장애아동가족을 대상으로 5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1일 줌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2020 글로벌 외국어 교육 공감과 나눔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별 글로벌 교류 운영사례 공유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가운데 글로벌 교류 활동 참여 교사와 장학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초등학교 글로벌 교류 운영 현황 ▲중학교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 구성과 진행 ▲고등학교 글로벌 교류 교육 활동 등에 관한 사례 나눔과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요 토론 내용으로는 ▲비대면 시대 글로벌 온라인 교류 확대 ▲교육과정 내 글로벌 교류 운영 방안 ▲담당 교사 간 정보 공유 장 마련 등 글로벌 교류 활동 등이다. 온라인 플랫폼 기반 글로벌 교류 활동은 학생들에게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상호 문화 가치 이해 ▲세계시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하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비대면 시대에 글로벌 교류 활동이 지속되도록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소양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글로벌 교류 활동 참여 국가 수는 대만, 일본, 미국,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BIFAN)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BIFAN x Unity Short Film Challenge’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지난 6월 30일까지 공모전 참가를 신청한 총 228개 팀 363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니티 코리아의 김범주 에반젤리즘 본부장과 오지현 리드 에반젤리스트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게임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올인원 엔진으로 거듭난 유니티 활용법을 익히는 것을 중점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유니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 사례 소개, 캐릭터 리깅(애니메이션 작업에서 캐릭터를 창조할 때 맨 첫 단계로 캐릭터의 뼈대와 관절 따위를 기본적으로 설정하는 일), 스토리 전개를 위한 타임라인 편집, 씨네머신 기능을 활용한 카메라 촬영 등의 특강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한 워크숍을 바탕으로 향후 약 2주간의 실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지원자들이 유니티의 기본기를 충분히 익힌 뒤에 난이도 있는 응용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BIFAN과 유니티 코리아는 오는 31일에 유니